가자 전쟁 속에서 세례 받은 신생아들
성직자들이 가자 지구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현재 3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밤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자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거의 끊임없는 폭격이 잇달았던 최악의 밤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가톨릭 교회 건물 안에서 피신하고 있습니다. 극도로 위험한 상황 때문에, 사제들은 토요일 가자지구에서 최근에 태어난 다섯 명의 아기들을 위해 성 포르피리오스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느 팔레스타인 아기]
우리의 소식통은 토요일에 말했습니다. "어젯밤
가자지구는 지옥 같았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안전합니다. 어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기독교인들은 이 전쟁으로 양 진영에서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말합니다, "기독교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를 떠날 것입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고, 다른 민간인들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요청
1. 가자전쟁 속에서 태어나고 세례 받은 다섯 명의 신생아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전쟁 속에서 희생 당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세요.
2. 가자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를 떠나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23년 11월 01일(수) AM 11:18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소식 #11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의 오픈도어사역
오픈도어는 서안 지구와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일합니다. 현지 파트너 및 교회와 협력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훈련(예: 성경적 훈련, 화해, 트라우마 치료 및 상담)
- 성경 및 기독교 자료 배포
- 리더십 개발
- 옹호 및 방문 사역(예: 법률 자금, 은신처)
- 지역연구
- 기도사역
■ 사역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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