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으로 파괴된 기독교인들의 집들
가자지구 수백 곳을 맹폭하는 밤이 계속된 후에도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교회 건물 안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건물들에서 불과 1~2km 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격으로 이미 기독교인들의 집 상당수가 파손되거나 파괴되었고, [전쟁] 첫 주에는 30채의 집이 파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전 가자지구의 어느 집]
비록 이스라엘군이 모든 사람들에게 가자지구 남쪽으로 떠날 것을 촉구했지만,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도망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교회 건물들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교회에서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가톨릭교회와
그리스 정교회 두 교회에서 거행한 집단침례식에서 아기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뿐 만 아니라 요르단강 서안과 이스라엘의 다른 모든 기독교인들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요청
1. 가자전쟁 폭격으로 인해 집을 잃은 우리 형제, 자매들의 안전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주세요. 더 많은 기독교인들의 집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2. 가자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를 떠나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23년 11월 03일(금) AM 10:03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소식 #12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의 오픈도어사역
오픈도어는 서안 지구와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일합니다. 현지 파트너 및 교회와 협력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훈련(예: 성경적 훈련, 화해, 트라우마 치료 및 상담)
- 성경 및 기독교 자료 배포
- 리더십 개발
- 옹호 및 방문 사역(예: 법률 자금, 은신처)
- 지역연구
- 기도사역
■ 사역후원
중동지역 오픈도어 사역은 아래 계좌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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