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God
Loves North Korea
1979년 2월 24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반도를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북한은 마치 속이 비어 있는 앙상한 뼈 같아 보였고, 남한은 아주 크기는 하지만 속이 썩어 있는 감 같아 보였다. 비무장지대(DMZ)는 먼지 구름으로 덮여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남한은 많은 열매를 거두기는 하였으나 한반도 전체-특히 원수와 같이 여기는 북한-를 위해서는 중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의 내부도 썩어 들어
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더 나아가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을 사단의 나라로 여길 뿐
아니라 그에 의한 위협감까지 느껴 하나님께서 북한에 부흥을 가져 오시리라고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북한은 속이 텅 빈 앙상한 뼈 같지만, 남한의 번영에 태(胎)를 제공한 어머니와 같은 나라로,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북한을 향하신 그분의 목적을
능히 성취하실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셨다.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자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