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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집트는 올해 WWL 61점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근 이집트에서는 MBB(무슬림 출신의 신자)를 비롯한 토착 콥트 교회 신자들의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집트에서 박해의 주요 원동력은 ‘이슬람 극단주의’이며 그 다음으로는 ‘전체주의적 편집증’와  ‘조직적 부패’를 들 수 있다. 경제적 난제를 적절하게 다루지 못한 무르시 대통령의 실패는 2013년 7월에 발생한 거대시위의 도화선이 되었고 결국 군부의 축출을 초래했다. 대통령 축출 후, 콥트 신자를 대상으로 한 종파간 폭력상태가 급증하였다.

2013년 8월, 38개의 교회를 불태우고 23개 교회에 피해를 입힌 사건은 무슬림 형제단이 벌인 일이다. 콥트신자들은 역사적 가치와 약 천만에 해당하는 거대한 인구 때문에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그에 반해 MBB신자들은 항상 박해의 희생양이 되어왔다. MBB신자들의 경우 박해의 주된 가해자는 가족들로 이슬람을 버리고 개종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독교 공동체가 주 표적물이 되면서 이러한 상황에 변화가 왔다. MBB신자들은 가정과 친척들로부터 심한 제한을 받고 있다. 교회의 자율성이 일반적으로 존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콥트 신자들은 여러 행정적인 장애를 받고 있다. 정치적인 불안정이 지속되고 경제적 난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시위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슬람이 점차 이집트 문화를 흡수하면서, 신자들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