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1일(수) Am 6:35 팔레스타인/이스라엘 #02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세요
전쟁은 항상 인간의 고통을 의미합니다. 전쟁과 무관한 사람들 역시도 총알과 폭탄의 희생양이 됩니다. 민간인이 다치고, 죽고, 피난민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끔찍한 전쟁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분쟁이 시작된 이래 양측의 수만 명의 민간인 중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의 자녀들을 사용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마스의 창설자인 셰이크 야신에게 성경을 선물하고 있는 브라더 앤드류]
우리는 이미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10월 10일 화요일 오늘 아침, 우리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자지구에 있는 두 교회에서 피난처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톨릭 교회에는 약 130명의 기독교인이 있고, 정교회에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 기독교인 중 몇몇은 지난 며칠 동안의 폭격으로 자신의 아파트가 완전히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가자지구 출신의 한 기독교인은 어제를 '매우 어려웠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안전하지만 잠을 전혀 자지 못했고 우리 아이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쳤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폭격이 잦은 도시에서 안전한 숙소를 찾았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앞으로 난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요청
1.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양측의 다른 시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2. 이 전쟁이 곧 끝나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를 위한 평화와 정의를 위해 일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하는 역할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23년 10월14일(토) Am 6:22 팔레스타인/이스라엘 #03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