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학생들은 공립학교에서 차별을 받는다. 2021년 1월, 이슬람교도가 아닌 한 학생이 학교에 두건을 써야 했고, 이는 언론의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공립학교에서 이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던 종교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파당의 몇몇 공립학교들은 이것이 수십 년 동안 시행되어 왔기 때문에 바꿀 필요가 없는 지방정부 규정이라고 주장하며 그 요구를 강력히 거부했습니다.
또 다른 사건은 공립학교 교사이기도 한 동자바의 SSTS 참가자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엔당*은 매일 아침, 아스마울 후스나(알라의 아름다움과 속성을 묘사하는 이름)가 모든 수업에서 확성기를 통해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기독교 학생들은 매일 수업 시간에 남아서 그것을 들어야 했습니다. 이전 교장이 더 민족주의적인 교장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제 기독교 학생들은 아스말 후스나가 선포되는 동안 매일 아침 교내 회관에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월 11일, 웨스트 자바의 수십 명의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교의 기독교 종교 교사 찰스*는 이 교제를 위한 공간이 오랫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 교사들은 공간이 부족함을 건의 했습니다. 다른 곳에 모일 수 있는 다른 선택권 없이, 기독학생들은 2층 복도에 앉아 있었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가슴이 타들었어요.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어요. 다른 방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교실안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담임 선생님들이 만약 그들이 수업에 늦게 도착한다면 그들이 직면할 어려움때문에 그들에게 의문을 제기하기가 두렵습니다," 라고 찰스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 교사는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누설하면 해고될까 봐 겁을 먹었습니다.
최근의 사건과 SSTS 참가자들의 보고서에 대응하여, 우리의 지역 파트너들은 기독교 교사들, 특히 공립 학교에 있는 교사들을 유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준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SSTS 연수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과 적절하게 성경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눈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자의 학교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최선의 행동강령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그 결과 공립학교의 기독교 학생들이 신앙 속에서 성장해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1. 기독교 학생들이 더 이상 이류 시민 취급을 받지 않도록 공립학교의 변화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소수인 기독교 교사들이 공립학교에서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자기 자신과 제자의 권리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학교장, 교사,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 서로의 신념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른 신념을 가진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해주도록 기도해주세요.
3. 기독교 교사들을 위한 SSTS 개최 계획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우리는 기독교 교사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감동하고 그들의 학교에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기를 기도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