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Y 상황보고서 8, 튀르키예 및 시리아 강진, 20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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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도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위기관리팀은 긴급한 상황 대응에서 중장기적 대응으로 전환하여 2-3일 간격으로 전하던 현장 상황보고서를 매주 1회로 조정하여 계속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아 교회가 이 위기를 화해와 교회의 하나됨과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섬김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1. 현황
최신 상황
현재 45,000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숫자는 계속 증가할 수 있음) 60,000명 넘는 사람들이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들이 파괴되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두 나라를 합쳐 2천 3백만명의 사람들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2월 20일에는 6.4 규모의 지진이 같은 지역을 다시 강타해 두려움과 공포가 확산되었고, 몇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부상을 입혔습니다.
2.피해 인구 / 필요 평가
최신 상황
시리아
저희는 자체적으로
시행한 신속한 평가(저희의 제안에 대한 일부로서 곧 발표할 예정인 보고) 이후 현재로부터 가급적 10일 안에 시리아에서 공동 평가(다른 기관들과 함께 시행되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한 인도주의 분야의 초기 평가 결과에 따르면 알레포에서 1800명
기독교인들의 집들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라타키아에서 기독교 가정들의 집이 피해를 입은 건수는 700건이 넘고, 70 가정은 복구가 끝나기 전까지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3.구호 활동
최신 상황
시리아
저희는 현재
알레포 도시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11개의 기독교 교파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레포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다른 기관들과 함께 저희 측도 초기 대응을 수락했습니다. 앞서 설명한 공동 평가를 시행할 때가 되면 시리아에 있는 저희의 파트너 기관은 집 한 채 당 최대 500불 상당의 가장 적은 비용이 들고 작업하기 수월한 집들을 재건하고 복구하는 것을 도움 요청 받았습니다. 저희는 집들이 붕괴되거나 복구작업이 필요한 등 안전 문제로 집에 돌아갈 수 없는 가정들을 위해 임대료 지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타키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는 저희
말고 단 한 개입니다. 저희는 그 곳에서도 지진으로 인해 피해 입은 기독교 가정들의 주거를 복구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들이 점검에서 안전 부적격 판정을 받은 60 가정들에게는 다른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지원할 것입니다. 적절한
집을 찾기 위해 나서기 시작했고, 임대료 상한선도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부족한 주거상황은 저희에게 도전입니다. 저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음식, 보금자리, 그리고 이외 기본 용품들을 나누는 교회들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l 5만원이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해 받는 기독교인에게 중요한 음식, 의복 및 담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l 3만원이면, 신자들에게 트라우마 지원과 박해에서 치유 상담을 받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l 7만원은 두 명의 취약한 신자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63-099071-02-101 예금주: 김성태
후원문의 02-596-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