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폭력 속에서 발견된 빛의 희망의 조짐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둠과 폭력 속에서 빛의 희망의 조짐을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주에 가톨릭 신자 중 한 명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접한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가자지구의 주민들은 100일 가까이 지속되는 끊임없는 전쟁으로 파괴와 살상이 계속되는 가혹한 상황을 견뎌내고 있지만, 우리 신자들은 가자지구에서 여전히 용감하게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명의 어린이가 성가정 교회(Holy Family Church)에서 첫 영성체를 받았고, 외부에서 물자가 들어오지 않아 임시 공장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 박해로 인해 버려진 어느 중동 교회에서 발견된 성찬식 잔들]
한 무리의 가톨릭 신자들이 성 포르피리오스 정교회에 가서 1월 7일에 열리는 정교회 성탄절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회복력과 생명력으로 가득 찬 정신. 우리는 지금 휴전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요청
1. 여전히 가자시티에 남아 교회 건물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2. 그들과 함께 휴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2023년 10월 7일에 인질로 잡힌 인질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24년 02월 02일(금) AM 09:43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소식 #17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의 오픈도어사역
오픈도어는 서안 지구와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일합니다. 현지 파트너 및 교회와 협력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훈련(예: 성경적 훈련, 화해, 트라우마 치료 및 상담)
- 성경 및 기독교 자료 배포
- 리더십 개발
- 옹호 및 방문 사역(예: 법률 자금, 은신처)
- 지역연구
- 기도사역
■ 사역후원
중동지역 오픈도어 사역은 아래 계좌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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