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 LAST ONES STANDING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기독교
지역의 청년 크리스천들을 강하게 하는 캠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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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으로 크리스천
유스캠프에 갔던 때를 기억합니다. 14살 때였어요. 나와
같은 또래의 다른 크리스천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다니던 교회에는 내 또래 십대
아이들이 몇 명 밖에 없었거든요. 또 학교에서는 내가 신앙을 드러내면 놀림과 따돌림을 당할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캠프에서는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하는 다른 청소년들을 만난거예요. 거기서
가르치는 말씀과 교제는 나의 신앙이 자라고 깊어지는데 도움이 되었고 나는 이제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나는 기독교가 주요 종교인
영국에 사는 크리스천 십대로서 위와 같이 느꼈는데, 하물며 말레이시아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오픈도어
유스캠프에 참가했을 때 그 느낌이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그들은 무슬림이 대다수인 나라에 삽니다. 이슬람이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슬람은 거의 모든 주의
종교이며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압력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무슬림과
결혼하게 되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합니다.
그러나 오픈도어는 현지
교회들이 사라와크 지역에서 캠프들을 열도록 후원해왔습니다. 사라와크는 말레이시아 동부에 있는 주로 보르네오
섬에 있습니다. 사라와크는 말레이시아에서 공식종교가 없는 유일한 주이며, 기독교인구가 가장 많은 주입니다. -기독교인이 42%이고 무슬림이 32%입니다.
캠프들은 청소년 청년들에게
같은 나이 또래의 다른 크리스천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믿음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최근에 이 캠프들 중 하나에 참가한 어린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가 정말 좋아요. 친구들과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첫 경험이었거든요.” 그리고 많은 참가자들에게 이 교제와 배움의 시간들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됐어요.’
사라는 놀라운 예입니다. 사라는 사라와크의 한 시골마을에서 온 소녀입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사는 섬이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하겠지만, 사라의 생활은 한가하지 않았고,
행복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라는 친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올해 초
현지 파트너 교회와 함께 연 오픈도어의 캠프에 왔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캠프 중에, 사라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남을 괴롭히는 것은 열등감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라는 머리속에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들이 흘러나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캠프 리더 중의 한 명인
아담은 사라에게 기도해주어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사라는 동의했고,
아담은 사라를 단순한 구원의 기도로 인도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사라는 무거운 짐이 자기에게서 벗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분노나 슬픔을 느끼지 않았고 진정한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전에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쁨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내 정체성도 발견했어요. 그래서 나는 이 캠프가 너무나 감사해요.” 라고
사라는 말합니다.
가난과 상한 마음들
말레이시아 동부에는 사라와
같은 청소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부정적인 생각들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그들은 가족들과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학교가 없는 시골마을 출신입니다. 7살부터 집을 떠나 학교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장 가까운 기숙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11년을 보내며 오직 학교가 쉬는 연휴에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갑니다.
그러나 연휴에 집에 가는
것조차 모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아닙니다. 청소년 리더인 주니아드는 설명합니다. “학교는 이 아이들의 고향으로부터 3일 정도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예요. 뱃삯은 거의 200링깃(약55,000원)이 드는데, 이 아이들 대부분의 가족 한달 수입이 500링깃(약140,000원)입니다. 아이들이 연휴에도 집에 다녀올 경제적 형편이 못됩니다. 학용품 살
돈도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의 사랑과
지원이 없이, 많은 아이들이 거부감, 외로움, 버림받은 느낌, 분노 등으로 힘들어합니다. 또 크리스천 롤 모델이 없기 때문에, 이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을 의지하고
위로를 얻는지 보여줄 사람이 없습니다. 이들이 자기의 문제를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친절한 무슬림 교사를
만나면 이슬람을 의지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내가 아는 학생 중에 두 명이 이슬람으로
개종했어요.”라고 주니아드는 말합니다.
어떤 학생들은 학교를
중퇴하고 목적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술에 의지하는 경우도 많지요. 청소년청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야 할 필요가 엄청 큽니다. 사라의
경우처럼. “기독교는 사랑으로 승리합니다. 이 아이들이 자기들의
상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주니아드는
말합니다.
‘나는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오픈도어는 지난 3년간 말레이시아 동부에서 유스캠프들을 열어 많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믿음을 깊게하고 예수님에 대해 더 알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 캠프에서 우리는 참가자
몇 사람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 데보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캠프가 좋아요. 내 영혼을 세워줘요. 창의적인 방법들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예를
들어, 캠프에서 우리는 그림을 많이 그리는데, 그것이 성경의
많은 것들을 기억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요.”
‘이 젊은이들은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루카스 목사님은 오픈도어가 후원하는 유스캠프 리더들 중의 한 분입니다. 그는 몇 명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함께 낡은 호스텔 건물을 크리스천 트레이닝 센터로 세팅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루카스 목사님의 사역은 말레이시아 동부의 젊은 현지인 청년들, 특히 문제를 일으키는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기 자신도 젊었을
때, 그리스도께로 나오기 전까지, 많은 문제가 있었고, 한 크리스천 유스 캠프에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루카스 목사님은 말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의인과 훌륭한 사람들과 어울려다니시지 않고 마음이 상하고 깨진 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저의 제 일 목표가 되었습니다.”
루카스는 젊은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을 유스캠프, 제자훈련들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레이어로 된 성경
Alkitab를 읽도록 줍니다. “성경은 정말 필요합니다. 특별히 이 다음 세대 사이에서요. 요즘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덜 친숙합니다. 그런데 말레이어나 기타 원주민어로 된 성경들은 여러 지역에서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국가로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배포를
좋지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성경은 좋은 책인데도 말이지요.”
말레이시아 동부에서는, 서부 말레이시아
반도와 비교해서 더 많은 신앙의 자유가 있어요. “여기서 우리는 세미나나 캠프 동안에 청년들에게 성경책을
나눠줄 수 있어요. 청년들의 반 이상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경책을 보고 놀랐어요. 처음으로 성경책을 받고는 성경에 입을 맞추는 청년들도 있어요. 처음으로
성경책을 보았다고 말해요. 사실상 그들은 성경책을 살 돈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주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마워하지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아주 기뻐합니다.”
루카스 목사님은 오픈도어 파트너로 사역하는 3년
동안 청년들 가운데 엄청난 변화들을 보았습니다. “나는 이 변화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요. 시간과 인내심과 진짜 순수한 사랑만 주어진다면요.”
말레이의 젊은 크리스천들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가 루카스 목사님과 또 그와 같은 다른 목사님들의 사역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외로움과
거절감을 느끼던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서 믿음을 강건하게 세워주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언어로 그들 손에 쥐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루카스 목사님은 이렇게 기도부탁을 합니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 사역을, 특히 청소년 조직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청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런
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기도 부탁은 아이들의 부모를 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자녀들의 삶이 변화된 것을 보고 마음을 열기를 기도해주세요. 자녀들이
배우는 기독교 신앙에 부모들이 더 많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줄리아나에게 우리가 말레이시아의 청년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안에서 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른 종교들과 다른 신들 가운데에서도 말이예요.”
루카스 목사님은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우리
말레이시아인들에게 희망을-우리 아이들이 크리스천이 되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여러분이 여기까지 와서 도와 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모든 시간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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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Ones Standing by Open Doors - Expo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