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국제본부 페이지 링크 입니다. 들어가시면 사진과 동영상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 Your Presence Is Telling Us That We Are Not Orphans by Open Doors - Exposure
아래는 내용 번역입니다 :
“여러분의 방문은 우리에게
우리가 고아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스리랑카 교회 가족들에게 ‘케어 박스’ 전달
오픈도어의 현장 근무자 탈라는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피해 가정 83가구에게 구급상자,
차, 비스킷, 장신구, 일기, 액자, 카드, 전세계 성도들의 편지 등으로 구성된 ‘케어 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시온교회로 돌아갑니다. 케어 상자가
그들의 아픔과 상실감을 없어지게 하진 않지만, 오픈도어는 어려움 가운데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상자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바티칼로아 오전 9:30, 우리는 시온교회의 길 건너편에 있는 포커스 홀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의 큰 흰색 밴이 게이트를 지날 때, 익숙한 현수막 시온교회 테러 희생자들의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배너(현수막)는 익숙하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2019년 4월 21일 부활주일, 각 사람들은 이 해 최악의 테러 공격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하루 동안 6명의 자폭 테러범이 콜롬보, 니 곰보, 바티칼로아에 있는 3개의 교회와 3개의 5성급
호텔들을 개별적으로 공격하였습니다. 그들은 방심한 사람들과 붐비는 아침 뷔페 식당에 침투하여 253명을 학살하게 되는 폭탄을 폭발시켰습니다.
이 사건은 아시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폭력 행위 중 하나였습니다.
여기 바티칼로아의 영향력있는 교회인 시온교회에서 31명이 사망했고 그 중 14 명은 어린이였습니다.
이들은 엔지니어들과 제빵사, 딸과 아들 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 3인 가족.
한 살짜리 아기도 있습니다.
시온교회의 담임목사의 아내인 미셸은 우리 팀에게 “그 날 가장 힘들었던 것은 들 것에 시신들이
실려나오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곳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근처의 발전기가 터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곧 아수라장이 되었고 모두 공포에 질렸습니다. “불을 피하기 위해서는 벽을 부수어야 했습니다.”
시온교회 담임 목사의 아내인 미셸이 폭탄이 터지기 전의 순간과 즉각적인 여파에 대해 오픈도어의
얀에게 이야기하는 동영상이 원문(기사 위에 링크)에 나옵니다.
미셸의 집인 목사관(목사들이 머물 수 있게 마련한 집)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미터 박스에 불이
붙었고 집 앞 두 줄의 오토바이도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그 당시 한 커플이 그 문을 통과하고 있었는데 둘 다 죽었습니다."라고 그녀는
우리가 밖으로 나올 때 문을 가리켰다. "폭격기의 등은 실제로 교회에 접해 있었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배낭에
금속 공 및 0.5 인치 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배낭에 금속 공, 1/2인치
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온교회 입구에 있는 파편 자국들
83가정이 이 폭파로 인해 중상을
입은 가족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두 퇴원을 하긴 했지만, 흉터나 외상이 있었습니다. 주일 학교 몇몇 아이들은 번개를 두려워합니다.
팔꿈치와 엉덩이에 파편이 박혀 있는 사람들이 있고 아직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어머니는 기억을 잃었습니다. 한 어린 소녀는 평생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테러가 있은 4월 이후 수개월간 시온교회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미셸은 이 어둠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이 83가정이 예수님의 손을 떠나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이야기한다.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우리에게 격려가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고린도전서 12:26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하여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구절에 비추어서 우리는 시온교회를 위한 격려 캠페인을 요청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인 전세계의 신자들은 테러 피해 83가정에 작은 선물들과 편지들을 보냈습니다.
이 선물들과 편지들이 고통을 덜어줄 순 없지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고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몇 달 동안 이러한 선물들을 모으고 운송 문제들을 해결 한 후에, 독일, 필리핀, 네덜란드, 한국,
영국, 그리고 캐나다로부터 온 편지와 선물들이 도착했습니다!
오픈도어 봉사자들은 시온교회 가족들을 위한 카드들, 선물들, 그리고 케어 박스들을 시온교회 가정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깨진 질그릇
이슬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 우리 팀은 그 이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타밀어로 찬양을 부르고, 오픈도어의 얀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정말 큰 특권입니다. 4월 21일 아침에
깨어, 저는 이 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가장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일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께서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것은 제게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매우 겸손해지게 됩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4:7-9을 읽었습니다.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금으로 수리한 깨진 도자기 '킨츠쿠로이' 이미지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킨츠쿠로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깨어진 것을 알지만,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을 금으로 고치는 과정에 있고 여러분은 이전보다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얀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서
시온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작은 선물들, 더 큰 가족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몇가지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케어 박스’라고 부릅니다.
그것들은 여러분들이 잃은 것들을 대체할 순 없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선물을 준비하며
여러분들을 생각했습니다.” 얀은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박해받는 교회와 자유로운 교회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한 몸이 있을 뿐입니다”
그 후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각 가정에게 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제시간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케어 박스가 각 가족 대표들에게 전달되다
아래는 케어 박스를 받은 시온교회 성도들의 간증입니다.
그들은 부활절 테러로 남편, 형제, 아들을 잃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 속에서 그들을 만나고 계십니다.
“나는
외로웠지만, 하나님께서 거기 계셨습니다”
테러범이 교회 문 옆에서 자폭을 할 때 , 찬드리카의 남편 사쉬쿠마르와 14세 아들 메에루얀이
그 옆에 서있었고 둘 다 폭발로 사망했습니다. 이제 과부가 된 찬드리카는 다시 교회 가기를 두려워하는 8살 난 딸 루크쉬카를 돌보며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소박하게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아들과 정말 가까웠습니다. 남편없이 혼자 있을 때 아들이 위로가 되었지요.”
"이 사건이 일어난 후에 저의 크리스천 가족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떠냐고 묻습니다. 아주 힘들고 외롭지만 하나님이 거기에 계십니다.”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딸 루크쉬카는 박스 안에 있던 색칠공부책과 도구들을 좋아해요.
그 애는 사촌들과 함께 많이 놀아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을 알고 있어요. 하나님은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제 제 딸이 다시 교회에 가고 싶어하는 것은 저의 기도가 응답된 거예요."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만 주님의 임재하심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쿠마란 목사는 12살이던 아들 말키야를 잃었습니다. 오픈도어 현장사역자들은 테러가 발생한 2주
뒤에 전세계에서 온 선물들과 편지들을 가족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두 번 방문하였습니다.
첫 방문 후에,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상자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집에
가져왔는데 제 딸이 상자를 열고 가져가서 '다 내 꺼 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웃었고, 그의 딸인 8살 쉐미다는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습니다.
쿠마란 목사님은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나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그 슬픔의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온 것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은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에 왔고 우리를 위로했습니다.
저는 목사이기에 감정을 드러낼 수 없었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우리에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쿠마란 목사님의 아내인 사라타 또한 오픈도어 현장사역자들에게 “여러분이 와서 내 등을 어루만지고
그처럼 고통스러운 때에 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교사이고 여전히 학교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만 주님의 임재는 우리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때때로 우리에게서 행복이 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지 하나님께 묻지만, 결국 하나님께는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피터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피터의 엄마 파라바는 7살짜리 피터가 교회에 나비넥타이를 하고 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피터는 옷차림이 단정했습니다. 그는 항상 넥타이를 매기 원했어요! 피터는 ‘엄마, 만약 내가 멋있어 보이지 않으면 예수님이 나를 보지 못할 거예요.’라고
말하곤 했어요.” 파라바는 그 이야기를 하며 웃었습니다.
“피터는 아침에 일어나며 ‘좋은 아침이에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이라고 하고, 자기
전에는 ‘잘 자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이라고 하는 아이였어요.”
“마음 속으로 몇 가지 질문들이
있지만 저는 이 상황에 적응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우리에게서 행복을 왜 이렇게 멀리 떨어뜨려 놓으셨는지 묻지만 저는 하나님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있어요. 제가 추억들을 되돌릴 수는 없지요, 그러나 저는 주님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오늘 아침, 여러분들이 모두 올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여러분을 보았을
때 정말 기뻐했던 이유는, 사건이 일어나고 우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깨어진 상태로, 주님을 찬양한다”
크리샨티는 시온교회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려는 폭탄테러범을 막아낸 40세의 라메쉬 라주의 아내로,
그때 남편 라메쉬를 잃고 과부가 되었습니다.
"현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것이죠. 그렇게 사랑스러운 남편을 잊을 수 없어요.
내 안에는 낙심한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은 낙심한 마음을 사랑하십니다. 상한 마음으로 그분을 찬양합니다."
크리샨티에게는 14살의 루크쉬카와 12살의 니루반이라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남편 라메쉬가
교회 예배당 안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테러범을 막고 희생된 소식이 정부에 전해지자 스리랑카 총리는 크리샨티의 가족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우리는 가족기도 시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크리샨티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사건 이후 다음날
밤에도 우리는 가족기도 시간을 계속 가졌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매일 밤 성경을 읽도록 가르치고 그들이 정말 강하다고 말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아버지를 주셨고 이제 그를 다시 데려가셨습니다.”라고 나는 말할 것입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은 위로를 받습니다.
“당신들이 우리에게 준 상자에는 정말 많은 편지가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우리는 정말 많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제 아이들이 정말 기뻐했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은 전세계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음을 뜻하기에 어제 정말
기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원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원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 아이들은 네 사람이 편지에 자신들의 이름을 언급해 준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예레미야 29:11과 같은 약속의 말씀을 저에게 보내주었고 저에게 매우 격려가 됐어요. 우리에게 계속해서 용기를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방문은 우리가 고아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저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살 메샥은 폭탄테러에서 남동생인 제비샨트를 잃었고, 자기의 얼굴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테러가 있은 지 몇 주 후 메샥은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그를 본다면, 그의 얼굴은 수술로
인해 거의 완치가 되었습니다.
부활절 이후, 오픈도어는 메샥과 그의 가족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체크업을 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메샥과 그의 어머니 프레미니는 첫번째와 두번째 방문에서 ‘케어 박스’를 받았습니다.
오픈도어팀이 세번째로 메샥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주머니에서 두개의 팔찌를 꺼냈습니다.
“제가 만들었어요”, 라고 그는 수줍어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2개 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들어 드릴거에요.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과 저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샥은 오픈도어 탈라의 손목에
팔찌를 하나 걸어 주었습니다
여기 머물러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오픈도어는 계속해서 시온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슬픔이 파도처럼 몰려왔기에,
폭탄테러로부터의 치유는 계속해서 길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에 오래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우리를 스리랑카
시온교회와 계속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합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오픈도어 발자취: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오픈도어 현지파트너는 2019년 부활절 폭탄테러 피해자들을 돌볼 수
있었고, 전세계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그들이 혼자이거나 잊혀진 것이 아님을 상기시켰습니다. 폭탄테러로 파괴된 오토바이를 교체하는 것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테러로 인해 생계에 피해를 입은 성도들이 사업을 재개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도록 도왔습니다. 우리는 스리랑카
형제자매들의 생계 지원과 시온교회 건축기금 지원을 포함하여, 삶을 계속 치유하고 재건하는 영적 및 실제적인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