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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앤드류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계3:2)

이 성경말씀이 브라더 앤드류(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알려짐)로 하여금 박해받는 크리스챤이 있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든지 가서 섬기게 만들었다.

1955년, 브라더 앤드류는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크리스챤들에게 성경을 나누어주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삼았다. 지금 80대의 노년인 그는 계속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고 있다.

1955년, 한 젊은 선교사로서 브라더 앤드류는 소비에트 연방국이었던 폴란드에 여행을 갔다. 거기서 그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남은 자들에게 성경과 후원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성경과 신앙서적을 가득 넣은 가죽 가방을 들고 가서 필요한 그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이것이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의 소박한 출발이 되었다.

그 시절을 보여주는 브라더 앤드류의 자서전인 ‘하나님의 밀수꾼’은, 위험한 월경 상황들, KGB(소련비밀경찰)의 추격,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무모할 정도로 담대한 그의 여행들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서구 기독교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브라더 앤드류는 125개 국가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다. 그는 그 많은 여행 동안 한번도 성경을 압수당한 적이 없으며 단지 세 번만 체포되었다. 구소련과 동구권에서 한 브라더 앤드류의 사역은 150페이지 이상 되는 분량으로 KGB에 의해 작성되어 있었다. 소련의 붕괴 후에 브라더 앤드류는 그러한 KGB보고서 사본을 볼 수 있었다. 그는 그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사역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는 자주 "우리의 사명은 'Open Doors'라고 불립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문은 열려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해왔다. "모든 문은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선포하도록 열려있습니다, 당신이 기꺼이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돌아올 것을 염려하지 않는한 열려있어요."

브라더 앤드류가 박해지역의 크리스챤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통해 오픈도어는 매년 수백만 권의 성경이 전달되어 왔으며, 박해받는 수천 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지원해왔다.

브라더 앤드류는 '하나님의 밀수꾼'외에 그의 사역의 비밀을 보여주는 책 "부르심 Calling"을 비롯해 10권의 책을 썼다. 그리고 1994년에는 네덜란드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7년에는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섬김과 복음 전파의 열정을 인정받아 세계복음주의협의회(World Evangelical Fellowship)로부터 "종교자유상(Religious Liberty Award)"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미국 크리스챤 노인 협회(Christian Association of Senior Adults)로부터 "믿음의 유산 상(Heritage of Faithfulness Award)"을 수상했다. 2005년, 오픈도어 50주년이 되는 해에,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부터 "헬릭스 상(Helix award)"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Student Leadership University가 주관하는 청년 목회자 정상회의에서 "평생공로상/믿음의 영웅 상(Lifetime Achievement/Hero of the Faith Award)"을 수상했다.

현재 브라더 앤드류와 아내 코리는 네덜란드에 살고 있으며 5명의 자녀와 8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여전히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일에 열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