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으로 파괴된 아랍 정교회 문화 및 사회 센터
그리스 정교회의 아랍 정교회 문화 및 사회 센터가 어제 (10월31일) 가자 지구에서 폭격을 당했다고 서안 지구 소식통이 전합니다. 이 건물은 이번 달 폭력 사태가 시작되기 전까지 많은 기독교 활동에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주 강당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은 서안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0월 7일 이후 서안 지구에서 114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이런 폭력은 그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의 또 다른 이민을 초래합니다. “베들레헴에서 14개의 기독교 가족이 다른 나라로 이주했습니다.”라고 2000년 전 예수님이 태어난 곳에서 거주하는 한 기독교인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더 나은 미래를 찾으려 팔레스타인 영토를 떠나는 기독교인들의 물결 중 일부입니다.
[폭격된 어느 가자지구 건물]
루터교 목사 Munther Isaac은 네덜란드 텔레비전 회사 NOS에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폭력을 지지하지 않으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75년의 불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75년의 억압"의 맥락에서 폭력을 보지 않는 것은 ‘큰 실수’라고 합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폭력 행위나 무고한 어린이들의 살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일반적으로 항상 비폭력적 창의적 저항을 주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세계는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지도자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이 전쟁을 합리화하는 일부 교회들의 관점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정말로 고민하고 있으며, 이들 [그 교회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에 공범이며, 지금 가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공범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국제 교회에 호소합니다. “제발 이 전쟁을 끝내는 데 도와주세요.”
■기도요청
1. 이 끔찍한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기독교인들을 위해, 가자 지구의 교회 건물에서 피난처를 찾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 가자와 서안 지구에서 이제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나라를 떠나려고만 생각하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안전한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교회가 처음 시작된 그 곳에서 교회가 사라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2023년 11월 10일(금) AM 11:30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소식 #13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의 오픈도어사역
오픈도어는 서안 지구와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일합니다. 현지 파트너 및 교회와 협력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훈련(예: 성경적 훈련, 화해, 트라우마 치료 및 상담)
- 성경 및 기독교 자료 배포
- 리더십 개발
- 옹호 및 방문 사역(예: 법률 자금, 은신처)
- 지역연구
- 기도사역
■ 사역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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